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릭요거트 맛집 찾는다면? 귀여움+맛+가성비 다 잡은 ‘그릭판다’ 솔직 리뷰

by dadangRoom 2025. 6. 16.

운동 후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챙기고 싶을 때, 혹은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은데 죄책감은 덜고 싶을 때!
그럴 때마다 제가 단골처럼 찾는 곳이 바로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그릭요거트 전문점 ‘그릭판다’예요.
이곳은 배달로도 정말 자주 시켜먹는 곳인데, 진짜 10번은 넘게 주문했을 정도로 맛, 양, 가성비 모두 만족스러운 인생 그릭요거트 맛집이에요.

🐼 귀여운 마스코트 스티커까지 센스 만점

그릭판다에서 주문하면 함께 오는 귀여운 마스코트 판다 스티커도 진짜 힐링 포인트예요!
스티커를 더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보내주시는데, 저는 이게 너무 귀여워서 제 아이패드 케이스 여기저기에 붙여놨어요.
포장 봉투를 열 때마다 다른 디자인의 스티커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작은 정성 하나에도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져서 더 애정이 가는 브랜드랍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곳이라 그런지 그릭요거트 용기도 종이그릇에 오는데 이그릇이 다른 그릭요거트 집들이랑은 다르게 깊어서 그릭요거트를 과일이랑 섞어서 먹을때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 내가 먹어본 메뉴 솔직 후기

  • 그릭앤 베이글 (8,700원) - 따뜻하게 구운 쫄깃한 베이글에 플레이버 그릭요거트를 발라 먹는 방식인데, 진짜 디저트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요. 다이어트 중인데도 만족스럽게 포만감을 채워줘서 자주 시켜먹는 메뉴예요. 베이글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침 대용으로도 딱이에요.
  • 그릭앤 치아바타 (8,500원) - 먹물 치아바타를 커팅해서 제공해 주시는데, 양도 푸짐해 보이고 식감도 훌륭해요. 묵직한 빵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이 메뉴 추천! 플레이버 요거트를 듬뿍 찍어 먹으면 진짜 별미예요. 치아바타 덕분에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이라 특히 다이어트 중에 자주 시켜 먹게 돼요.
  • 통밀 브라운산도 (8,500원) - 통밀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안에 카야잼과 그릭요거트를 넣어 만든 샌드인데, 컷팅해서 총 4조각으로 나와요. 한 조각 먹을 때마다 사라지는 게 아쉬울 정도로 고소하고 달달한 매력이 있어요.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진짜 완벽한 조합!
  • 청포도 밤부 (8,600원) - 청포도, 바나나, 블루베리, 수제 그래놀라, 코코넛청크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상큼한 요거트 볼이에요. 운동 후 먹기 좋고, 시원하게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디저트로도 최고! 저녁 운동 후 입이 터질 것 같은 순간에 자주 시켜 먹는 메뉴랍니다.

🍪 통밀크래커는 꼭 추가하세요!

플레이버 그릭요거트에는 통밀크래커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데, 이건 무조건 시켜야 해요!
크래커에 그릭요거트를 발라먹는 조합은 진짜 맛도 있고, 바삭한 식감 덕분에 포만감도 높아져요.
특히 다이어트 중 입이 터질 것 같은 순간에 이 조합을 먹으면 입터짐을 방지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담백한 크래커에 요거트를 바르면 정말 달콤한 간식이 되는데도, 칼로리 부담은 적은 게 이 조합의 최고 장점이에요.

🥣 다양한 메뉴 구성이 정말 매력적!

그릭요거트볼

  • 커스텀 그릭요거트 - 3,900원부터 (토핑 추가 시 가격 상승)
  • 루우밤부 - 7,600원
  • 인절미밤부 - 7,600원
  • 얀샌밤부 - 7,800원
  • 베리밤부 - 8,300원
  • 청포도밤부 - 8,600원

플레이버 그릭요거트

  • 블루베리 / 스트로베리 / 고구마 - 각 6,100원

판다의 베이커리

  • 시나몬 그릭베이글 - 9,200원
  • 통밀 브라운산도 - 8,500원
  • 그릭앤 베이글 - 8,700원
  • 그릭앤 치아바타 - 8,500원

☕ 음료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

그릭요거트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베이커리 메뉴와 음료 조합으로 든든하게 즐기기에도 정말 좋아요.
요거트 하나로 부족할 것 같을 땐 시원한 에이드와 함께하면 정말 완벽한 브런치 한 끼가 돼요.

💬 총평

그릭판다는 단순히 건강한 디저트를 넘어서, 맛과 비주얼, 센스까지 갖춘 브랜드예요. 배달 주문으로도 퀄리티가 절대 떨어지지 않고, 스티커나 포장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져서 기분 좋은 한 끼가 가능해요.

그릭요거트를 좋아하는 분들, 다이어트 중 맛있는 간식을 찾는 분들, 또는 귀여운 스티커 수집에 진심인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고, 보기에도 예쁜 요거트를 찾고 있다면, 단연코 ‘그릭판다’가 정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