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전선생후기1 식사도 되고 술안주도 되는 교동전선생 후기 요즘 갑자기 전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비가 온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날 있잖아요? 기름기 촥 감도는 해물파전에 따끈한 국물 한 모금… 그래서 퇴근하고 샛강역 근처에 있는 교동전선생 다녀왔어요.샛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정도 거리? 크게 어렵진 않고 지도 따라가면 금방이에요. 이런 전집은 은근 분위기도 중요한데, 입구부터 은은한 조명에 약간 옛 감성 나는 한옥 스타일 간판이라 딱 보는 순간 "오 여기 괜찮겠다" 싶은 느낌!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고 테이블 간격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기름 냄새가 코를 확 자극하지 않고 고소한 전 냄새만 은근하게 퍼지는 게 아 이 집 전통 있겠구나~ 싶었달까요? 해물파전 하나로 전 분위기 제대로 났어요이 날의 메인은 당연히 해물파전이었어요. 전 시킬 땐 항상 “그래.. 2025. 5. 23. 이전 1 다음